흥아기연, ‘5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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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기연이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58회 무역의날 포상’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번 흥아기연의 5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국내 포장기계 업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5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더믹에도 불구하고 최대 수출 실적을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흥아기연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블리스터 포장기계와 카토너 등의 포장라인 기계를 5천만 달러 이상을 수출하였으며,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해외 다양한 국가에 진출해 국내 포장기계 기술의 우수성을 알렸다. 현재 흥아기연은 70개국이 넘는 국가에서 800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흥아기연은 앞으로 50년 이상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 끊임 없는 기술개발과 연구투자로 한국을 대표하고 글로벌 포장기계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수출의 탑 수상과 더불어 흥아기연 강은식 부사장은 대통령 표창을 조정식 부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