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기계(주) 이철 대표 “5월, 이달의 기능한국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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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기계(주) 이철 대표이사가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한 5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됐다. 지난 7월 27일 발표한 4~6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에는 이철 대표와 함께 이석원 랑콩뜨레과자점 대표(4월), 황은아 ㈜미래지반연구소 대표이사(6월)이 선정됐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월 한 명씩 선정하고 있으며, 직업계 학교 등을 졸업하고 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 중 성공한 숙련기술인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5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이철 대표이사는 세계적 수준의 자동접착기를 개발한 포장자동화 설비분야의 전문 기술인이다. 이철 대표는 자동카톤접착기 전문생산기업 에이스기계(주)를 설립 이후 기술개발에 몰두, ‘시그니처(SIGNATURE)’라는 브랜드명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에 진출하여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초고속자동접착기 시장의 선구자로 업계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한편, 이철 대표이사는 “청년들과 기술을 공유하여 기술습득의 길을 활짝 열어주고 싶다”는 바램으로 최근 신안산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포장자동화 설비 인력을 양성할 ‘스마트패키징학과’를 2022년 1학기부터 개설하기로 했다. 스마트패키징학과는 자동포장 설비에 특화된 교육과 전기·전자·기계·포장·디자인·인쇄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교육이 이뤄지며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현장 수요에 맞는 인재를 길러낼 계획이다.